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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칸 에델슈타인 잉크 - 가넷, 만다린

펠리칸 에델슈타인 잉크가 세척도 용이하고 병도 예뻐서 하나하나 사모으는 중이다 기본 라인인 4001 잉크는 없다. 왜? 병이 안예쁘기 때문이지😊 지금 미국에서 직구한 루비 잉크도 날아오고 있음ㅋㅋㅋㅋㅋ 가넷 잉크는 펜로그에서 펠리칸 소버린 m600 f닙 레드 스트라이프를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았고, 만다린 잉크는 펜로그에 없길래 펜샵코리아에서 주문했다 ㅌ타 잉크가 유리병 안에 찰랑이는 걸 볼 때의 희열이란👍👍 볼 때마다 아주 짜릿하다ㅋㅋㅋㅋ 원래는 깔맞춤의 ㄲ도 하지 않는데, 이번엔 그냥 해봤다 m600 f닙엔 가넷을, m805 슈트레제만 f닙에겐 만다린을 잉킹! 근데 만다린 흐름이 내 생각보다 너무 뻑뻑해서 당황했음ㅠㅠ 오죽하면 글라스펜으로 찍어서 쓰려는데 잉크가 안나올까ㅋㅋㅋㅋㅋㅋ 결국 제이허빈 글라스..

펠리칸 소버린 m600 레드 스트라이프 F닙

펠리칸 m600 블랙레드(혹은 레드 스프라이트)가 왔다 만세만세만세!!! 원래는 톨토이즈쉘 레드를 기다렸는데, 이리보고 저리봐도 고무다라이 레드라 너무 못생겼어서 포기했다ㅠㅠㅠ 결국 맘 접고 기본형인 레드 스트라이프를 샀다는 후문😂 펜로그, (구)명동몰에서 시켰더니 우체국 배송으로 칼배송에다 사은품까지 빵빵하게 와서 행복 히히 꺄아악 꺄아아악 꺄아아아아악 꺄아아아아아악 만년필 개봉할 때 제일 설레고 떨리는 지점ㅋㅋㅋㅋ 펜 보기 일보직전일 때가 너무너무 설렌다 흰 가죽파우치와 보증서가 빼꼼! 펠리칸 소버린 m600 레드 스트라이프 14k F닙 등장이오 캡 위의 펠리칸 문양이랑 펠리칸 부리 모양의 클립부까지 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 투톤닙! 반짝반짝 빛난다 꺄아아아아악 꺄아아아아아아아악 펠리칸 m605, m80..

얼렁뚱땅 야매요리 - 계란 야채 팟타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그까이꺼 대충대충~ 냉장고 파먹기, 냉파 도전 중이라 최대한 있는 재료를 활용해봤다ㅋㅋㅋㅋ 맨 먼저 계란 2개를 스크램블 에그로 만들어서 따로 덜어두고 양파와 숙주를 넣고 적당히 숨이 죽을 때까지 볶는당 감칠맛을 더해줄 다진 마늘도 한스푼 두부면과 굴소스 2스푼을 넣어주고 잘 섞이도록 열심히 볶볶! 맨 마지막에 아까 따로 빼놨던 스크램블 에그를 넣고 후추도 톡톡 뿌려서 접시에 담아내면 완성 숙주, 양파, 계란, 두부면이 들어간 야매 계란 야채 팟타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따란! 아침으로 든든하고 간편하게 잘 먹었다 히히😊 내가 하는 야매요리지만 맛있어ㅋㅋㅋㅋ 다음엔 청양고추도 넣고 매콤하게 볶아봐야겠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스타벅스 부드러운 티라미수 롤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겟!! 스타벅스 부드러운 티라미수 롤이 그렇게 맛있다 그래서 궁금했는데 은근 물량이 없더라고?? 그래서 다른 동네 놀러갔을때 얼른 샀다ㅋㅋㅋㅋ 진한 초콜릿 크림 롤도 사오고 싶었는데 그건 다음 기회로 미루는 걸로! 맛있는 건 아껴먹어야지😊 단면은 이렇고, 위에 코코아 파우더가 솔솔 뿌려져있다 맛은 의외로 굿쟙 티라미수라면서 커피맛과 커피향이 거의 나지 않는 건 에러였지만ㅋㅋㅋㅋ 그냥 케이크라는 측면에서 보면 나쁘지 않았다 부드러운 시트지에 치즈크림이 잘 어울렸어 굳이 따지자면 생크림 카스테라에 초코와 치즈맛을 약간 입힌 느낌?? 한번쯤 먹어볼 만한 시즌메뉴당ㅋㅋㅋㅋ

손글씨 교정용 + 필기체 연습용 성경 필사 21.02.10

앞으론 티스토리에도 손글씨 연습한 걸 올릴 생각이다ㅋㅋㅋㅋ 1년 후에 보면 얼마나 바뀌었는지 보이겠지😂 파지법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서 쓰니까 안그래도 개발새발이었던 글씨가 아주 날아간다 성경 필사한다고 해서 내가 기독교를 믿는 교인이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성경을 한번도 읽어본 적 없어서 간단하게 내용 파악도 하고 영문 필기체도 연습할 겸 해서 어린이용 성경을 선택한 거라ㅋㅋㅋㅋㅋ 펜 : 트위스비 580al 터콰이즈 xxxf닙 잉크 : 펠리칸 에델슈타인 에메랄드 노트 : 토모에리버 격자노트 1년 후엔 반듯한 글씨체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