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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철공소> 브릿G 18기 리뷰단

https://britg.kr/review-single/143835/ 치밀하고 스피디한 살인 추리극을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브릿G 살면서 누군가에게 원망 한번 듣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고의가 아니었더라도 내가 던진 말 한마디가 남에게 상처가 된 적이 다들 한번은 있을 테니까. 사건 구성도 치밀하고, 전개도 늘어 britg.kr 와 작가님 제발 다음편요 이야기 전개가 이렇게 쫄깃하고 촘촘한 추리물은 정말 오랜만에 읽는다 범인이랑 형사들의 심리전 너무 재밌어ㅠㅠ 올로 작가님 진짜 짜릿하니까 다들 읽어줬으면 좋겠다

<무인영품> 브릿G 18기 리뷰단

https://britg.kr/review-single/143141/ 어서 오세요, 무인영품점에! – 브릿G 우리는 생활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필요로 한다. 생필품이든, 취미생활에 필요한 물건이든, 사치품이든, 음식이든. 살면서 물건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전혀 없을 것이다. 당장 걸치고 있 britg.kr 해온이 나중에 자기가 부정하던 게 진짜라는 걸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ㅋㅋㅋ 수용의 5단계를 밟을지 아닐지 엄청 기대된다 작가님이 빨리빨리 연재해주셨으면 좋겠다 작가님은 좋겠다 결말까지 다 알고 있어서

<요괴 전문 야차 흥신소> 브릿G 18기 리뷰단

https://britg.kr/review-single/142083/ 이리저리 치이고 구르는 탐정을 찾으십니까 – 브릿G 다른 리뷰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판타지를 좋아한다. 동양 판타지이든 서양 판타지이든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추리물, 수사물도 좋아한다. 고로 판타지 추리수사물은 내가 일단 무조건 읽어본 britg.kr 작가님 제발 연재 이어서 해주시면 안될까요 이렇게 궁금증을 유발해놓고 어디로 가신거예요 엉엉엉 ㅠㅠㅠㅠ 뒷이야기가 궁금해 말라죽어가는 독자가 여기있습니다 한 독자를 살려주세요...

트위스비 잉크병 다이아몬드 블랙 50ml

친구에게서 생각지도 못한 깜짝 선물을 받았다 바로 트위스비 잉크병 다이아몬드 블랙 50ml! 아니 내가 이거 사려고 눈독 들이고 있었던 거 어떻게 알았지????? 그래서 집에 오자마자 얼른 택배부터 뜯어봄ㅋㅋㅋㅋ 다이아몬드라는 이름답게 트위스비 다이아몬드 580al라인의 배럴처럼 삼각형으로 깎여있는 모양이다 난 트위스비의 이 디자인이 너무 좋아💕 그래서 에코보다는 580이나 580al, 580alr을 선호하는 편이다 (무게나 그립감도 580al이 제일 잘 맞고) 역시나 잉크병뚜껑 위엔 트위스비의 심볼인 삼문당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있다 다들 저 로고가 촌스럽다고 싫어하던데 난 사실 이것도 좋아해...ㅋㅋㅋㅋㅋㅋㅋ 제품의 아이덴티티를 한번에 알려주는 로고가 캡탑에 박혀있는걸 선호하기 때문이지 잉크병을 분해..

<왕의 둘레 34번지> 브릿G 18기 리뷰단

https://britg.kr/review-single/141670/ 네덜란드에서 일어난 사건 – 브릿G 제목이 무척 재밌어보였다. 왕의 둘레 34번지? 무척 중요한 단서가 숨겨진 제목일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어 읽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짧지만 기승전결이 깔끔하고 몰입도 높은 추리소설을 읽어 britg.kr 단편은 길이가 길이다보니, 그 속에 기승전결을 깔끔하게 녹여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오랜만에 기승전결이 깔끔한 단편추리소설을 만나 정말 즐겁게 읽었다. 다음에도 이런 보석같은 글을 발견할 수 있었으면

파이롯트 이로시주쿠 동장군, 월야(Pilot Iroshizuku Fuyu-syogun, Tsuki-yo)

이로시주쿠 월야(이로시주쿠 츠키요)는 소분병 다 쓰고 본병 재구입 이로시주쿠 동장군(이로시주쿠 후유쇼군)은 배송비 내기 싫어서 충동구매ㅋㅋㅋㅋㅋ 언제봐도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본병박스 그리고 역시나 심플한데 곡선이 예쁜 본병 병 자체의 디자인만 놓고 봤을때, 디자인이 정말 예쁘긴 하지만!! 1/3~절반 정도 잉크 쓰면 잉크병에서 바로 잉크를 펜입하는게 힘든 디자인의 브랜드들(ex.제이허빈, 펠리칸 에델슈타인 등등)이 있는데, 이로시주쿠는 안그래서 좋아 일본 브랜드라 볼 때마다 날 고뇌에 빠지게 한다는 점만 빼면...ㅋㅋㅋㅋㅋㅋㅋ😂 어디에 잉크를 넣어줄까 하다가 동장군(후유쇼군)은 펠리칸 m805 슈트레제만 f닙, 월야(츠키요)는 펠리칸 m600 바이올렛 화이트 m닙에 넣기로 결정! 종이는 물론 토모에..

<무명용사> 브릿G 18기 리뷰단

https://britg.kr/review-single/141083/ 동양풍 판타지가 보고싶다면 – 브릿G 나는 판타지를 좋아한다. SF는 과학적 소양이 약간 부족한 관계로 종종 호불호가 갈리지만, 그래도 대체로 SF도 좋아하는 편이다. 사극도 좋아한다. 현대 사회가 배경이 아닌 창작물이라면 그것 britg.kr 윤현승 작가님의 같은 동양풍 판타지를 좋아하는 나에게 단비같았던 소설. 는 여기에 간단한 서양식 요소도 넣어 더욱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프롤로그 격인 별꽃원정대만 연재되었고, 그 다음 단락은 작가님이 완결나기 전까진 올리지 않을 예정이라 하셔서 완결나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리는 중. 빨리 다음 이야기 읽고싶다ㅠㅠ

펠리칸 m205 페트롤마블 EF닙 (Pelikan m205 Petrol-Marble EF)

교보 놀러샀다가 홀린듯 m205 페트롤마블 ef닙을 충동구매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200이나 m400시리즈는 얇아서 손에 안맞는데도 그만...실물이 너무 예뻐서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오프라인에서 사면 좀 더 대접받는 느낌이 든다 대신 사은품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지 흰색 박스를 열면 보증서, 흰 가죽파우치가 보인다 이 때가 만년필 개봉할 때 제일 짜릿해😊 꺅!!! 페트롤마블이다!!!!!! 배럴에 펄이 자글자글 반짝반짝 빛나는 것 좀 봐!!!! 실물깡패라는 말이 오로라 빙하 말고도 페트롤마블에도 해당됩니다 되고말고요ㅠㅠㅠㅠㅠㅠ 예쁜건 크게 한번 더 자세히...💕 어떻게 저렇게 영롱하고 오묘한 색을 뽑아내지??? 보고 있으면 깊은 심해에 빠진 듯, 우주를 유영하는 듯 눈을 뗄 수가 없다 닙 분할이나 단차..

<견생역전> 브릿G 18기 리뷰단

https://britg.kr/review-single/140671/ 사람이 되면 좋을까? – 브릿G 구전설화나 동화를 보면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동물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사람들을 도와주거나, 해를 끼치거나 어쨌거나 그들의 바램은 단 하나다. 바로 사람이 되는 것. 단 하나의 목표 britg.kr 내가 열심히 사는 것과는 별개로, 늘 들었던 의문이다. 왜 동물들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걸까 아는 강아지가 세 마리, 아는 고양이가 두 마리 있는데 간식 사다바치면서 한번 물어볼까. 그럼 대답해줄지도 몰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