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칸 m805 슈트레제만 3

파이롯트 이로시주쿠 동장군, 월야(Pilot Iroshizuku Fuyu-syogun, Tsuki-yo)

이로시주쿠 월야(이로시주쿠 츠키요)는 소분병 다 쓰고 본병 재구입 이로시주쿠 동장군(이로시주쿠 후유쇼군)은 배송비 내기 싫어서 충동구매ㅋㅋㅋㅋㅋ 언제봐도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본병박스 그리고 역시나 심플한데 곡선이 예쁜 본병 병 자체의 디자인만 놓고 봤을때, 디자인이 정말 예쁘긴 하지만!! 1/3~절반 정도 잉크 쓰면 잉크병에서 바로 잉크를 펜입하는게 힘든 디자인의 브랜드들(ex.제이허빈, 펠리칸 에델슈타인 등등)이 있는데, 이로시주쿠는 안그래서 좋아 일본 브랜드라 볼 때마다 날 고뇌에 빠지게 한다는 점만 빼면...ㅋㅋㅋㅋㅋㅋㅋ😂 어디에 잉크를 넣어줄까 하다가 동장군(후유쇼군)은 펠리칸 m805 슈트레제만 f닙, 월야(츠키요)는 펠리칸 m600 바이올렛 화이트 m닙에 넣기로 결정! 종이는 물론 토모에..

펠리칸 에델슈타인 잉크 - 가넷, 만다린

펠리칸 에델슈타인 잉크가 세척도 용이하고 병도 예뻐서 하나하나 사모으는 중이다 기본 라인인 4001 잉크는 없다. 왜? 병이 안예쁘기 때문이지😊 지금 미국에서 직구한 루비 잉크도 날아오고 있음ㅋㅋㅋㅋㅋ 가넷 잉크는 펜로그에서 펠리칸 소버린 m600 f닙 레드 스트라이프를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았고, 만다린 잉크는 펜로그에 없길래 펜샵코리아에서 주문했다 ㅌ타 잉크가 유리병 안에 찰랑이는 걸 볼 때의 희열이란👍👍 볼 때마다 아주 짜릿하다ㅋㅋㅋㅋ 원래는 깔맞춤의 ㄲ도 하지 않는데, 이번엔 그냥 해봤다 m600 f닙엔 가넷을, m805 슈트레제만 f닙에겐 만다린을 잉킹! 근데 만다린 흐름이 내 생각보다 너무 뻑뻑해서 당황했음ㅠㅠ 오죽하면 글라스펜으로 찍어서 쓰려는데 잉크가 안나올까ㅋㅋㅋㅋㅋㅋ 결국 제이허빈 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