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칠라백 뜨는게 은근 재밌어서 또 뜨기로 했다ㅋㅋㅋ
적당히 시간 걸리고 예쁘고 실용적이고 재밌으니까 금상첨화지😊
이번엔 도안까지 야심차게 구입해서 뜨기로 했다ㅋㅋㅋㅋ
도안은
https://www.place.nakyangyarn.com/post/%ED%8C%A8%ED%82%A4%EC%A7%80-%EB%8F%84%EC%95%88-%EB%84%88%EB%9E%91%EB%AA%A8%EC%B9%A0%EB%9D%BC
여기서 구입했다
실이랑 다른 부자재는 따로 구입해서 너랑모칠라 뜨기 시작!
실이랑 가방밑판, 자석단추(사진에는 없지만)같은 부자재는 청송뜨개실에서 구입했다
여기가 사은품도 많이 주고 실값도 저렴하길래ㅋㅋㅋ
모사용 4호 코바늘(2.5mm), 모사용 5호 코바늘(3.0mm) 준비하고 단수링, 니팅링, 돗바늘, 가방밑판까지 준비완료😊
실은 낙양모사의 이프실을 사용했다.
한 볼에 100g 정도?
색상은 250번 화이트, 251번 연레몬, 257번 아보카도, 269번 올리브, 811번 검정으로 결정하고 뜨기 시작!
뜨다가 하도 빳빳해서 예전에 모칠라백 뜰 때 사용했던 연일섬유 모칠라실이랑 비교해봤다.
왼쪽이 낙양모사 이프실 811번 검정색상이고 오른쪽이 연일섬유 모칠라실 32번 베이지색상이다.
이프실이 훨씬 가늘고 억세서 뜰 때 좀 힘든데, 모칠라실은 좀 더 굵고 부드러워서 훨씬 뜨기 편하다.
대신 모칠라실로 완성한 예전 모칠라백은 힘이 없고 흐물흐물한 것이...음...
이프실로 뜨고 나면 좀 더 빳빳하고 모양이 잘 잡히지 않을까 싶다
배색실도 처음부터 끌어가면서 가방밑바닥 만들기 시작!
뜨다 보면 이렇게 배색실이 드러날 때도 있는데, 이럴 경우엔 배색실을 힘줘서 잡아당기면
요렇게 깔끔하게 감춰진다
배색실을 같이 가져가면서 떠야하기 때문에 그냥 실 하나로 뜰 때랑은 달리 신경을 좀 많이 쓰면서 떠야하니까 주의할 것!
후딱 가방 밑판 뜨고 몸통으로 올라가고 싶다ㅋㅋㅋㅋ
'뜨개질과 함께하는 일상 > 코바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왕초보 코바늘 손뜨개 - 아기 원피스 뜨기 3 (0) | 2021.02.04 |
---|---|
왕초보 코바늘 손뜨개 - 너랑모칠라백 뜨기 2 (0) | 2021.02.03 |
왕초보 코바늘 손뜨개 - 아기 원피스 뜨기 2 (0) | 2021.01.27 |
왕초보 코바늘 손뜨개 - 아기 원피스 뜨기 1 (0) | 2021.01.25 |
왕초보 코바늘 손뜨개 - 모칠라백 뜨기 4 (0) | 2021.01.23 |